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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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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농장소개 > 야생의 합창

저희 농장은 고라니가 뛰어노는 아름다운 고라니 운동장입니다.
저희 농장에는 복숭아 외에 자두나무 60그루를 심었더니 고라니가 자두나무를 복숭아 나무로 둔갑시켰습니다.

농장에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를 심어 열심히 가꾸고 있던 어느 날 마술쟁이 고라니가 저에게 속삭이었습니다.
'농부님, 이곳은 복숭아가 자라는 가장 아름다운 땅입니다. 자두나무를 복숭아나무로 바꾸세요.'
제가 고라니의 말을 무시하자 고라니는 그날부터 자두나무 잎을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린 자두나무는 잎도 피지 못하고, 4년이나 자라지 못하였습니다.

고라니가 자두 잎을 너무나 즐겨 먹었기 때문에 저는 결국 자두나무 대신에 복숭아나무를 심었습니다.
자두농사를 망친 고라니는 저희 부부에게 심술쟁이였습니다.
하지만 고라니 덕분에 새로운 품종의 맛있는 복숭아나무를 심었습니다.

고라니의 마술로 열심히 가꾸어 고라니 복숭아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봄의 기운이 한껏 느껴지는 5월!!
모심기 준비가 시작되는 논에 물만 채워 놓으면 어디서 지내다 왔는지 청개구리들이 모여 합창단을 이르는군요.
들녘 한가운데 자리 잡은 저희 집은 개구리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밤마다 들려옵니다.

개구리 합창단은 그렇게 열심히 노래를 부르다가도 '뚜벅뚜벅'
사람의 발자국 소리만 들리면 조용해집니다. 잠시 후 또다시 '개골개골'
마치 한편의 뮤지컬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귀농 초기에는 시끄러워서 잠이 안 오더니 이제는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자장가가 되었답니다.
어릴 적 어머니의 품에서 들었던 자장가를 떠올리며 눈을 감고 시골의 풍경와 개구리의 합창을 상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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